석션이 필요한 환자를 간병하는 방법

  읽기 전 잠깐 !
원칙적으로 석션은 전문 간호 행위입니다.
의료기관에 따라 간병인, 보호자가 직접 하는 곳도 있으니
만약 직접 해야 한다면 간호사에게 먼저 배우셔야 합니다.



📢 이런 상황은 꼭 의료진을 부르세요

  • 식사 전에 석션을 요청하세요.
    특히 기관절개관, 
    연하 곤란가래
    스스로 못 뱉는 환자

  • 식사 중이나 식사 끝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
    석션이 필요하다면 의료진을 부르세요.
    ( 가래가 많은 환자는 

    식사 전에 미리 석션해주세요. )

  • 석션을 하다가 환자의 의식변화가 있거나
    호흡곤란 시 의료진을 부르세요

  • 석션이 부담스러운 환자 상태라면
    절대 무리해서 시행하지 말고 

    의료진에게 요청하세요. 

  • 석션 시 흡인 튜브로 나오는 가래가 
    평소와 다르게 더 노랗거나 찐득하거나, 
    피가 보인다면 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.



📢 이것은 주의해주세요

  • 석션을 하는 동안 환자는 
    숨을 쉴 수가 없어요. 

    무리하게 석션을 하면
    산소가 부족해져서 위험해요.


  • 식사 후에는 
    30분 ~ 1시간이 지나고 석션해주세요.
    소화되기 전에 석션하면 토할 수 있어요.

  • 입이나 코에 넣었던 카테터
    기관(목) 에 넣으면 안 돼요. 균이 옮겨갑니다.



📢 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. 

         간호사에게 방법을 배운 후 참고하세요. 

  1. 손을 씻고 물품을 준비하세요.

  2. 의식이 있으면 반 앉은 자세
    의식이 없으면 환자 얼굴을 볼 수 있는 
    옆으로 누운 자세로 해주세요.

  3. 다시 손을 씻고 멸균 장갑을 착용하세요.

  4. 흡인 튜브카테터를 연결한 후, 
    멸균된 생리식염수로 통과 시켜 
    흡인이 되는지 확인하면서 
    석션기의 압력을 맞춰주세요.
    (성인: 110~150mmHg/소아: 80~100mmHg )



  5. 주로 쓰는 손 (ex.오른손)으로 카테터를 잡고
    조절구를 막지 않은 상태로 삽입하세요.
    10~12cm 기관절개관에 삽입하세요.

  6. 흡입할 때는 반대 손 (ex.왼손)의 
    엄지손가락으로 흡인 조절구를 막고 
    부드럽게 회전시키며 
    위로 뽑아 올리면서 흡인하세요.


  7. 석션 1회 흡인시간은 10-15초 이내로 하고,
    적어도 20-30초 간격으로 쉬어주세요. 
    환자가 힘들 수 있으니 

    총 5분을 넘기지 마세요.

  8. 흡인 후 카테터와 흡인 튜브에 충분히 
    생리식염수를 통과 시켜 세척한 후 
    흡인 장치를 잠가주세요.

  9. 일회용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를 이용해 
    손을 씻어주세요.

  10.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물품을 정리하세요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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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기관절개관   #흡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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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어한 하루는 환자의 빠른 쾌유를 응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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